시에라 클럽은 자연과 의 접촉을 통해서 삶의 질을 높이자는데 초점을 맞추고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클럽이다. 시에라는 스패니시로 ‘정상이 뾰족한 산’이라는 뜻인데 1892년에 존 뮤어라는 사람이 산을 좋아하는 동료 182명의 모아서 동호인 클럽인 현재의 시에라 클럽을 조직했다.
시에라 클럽에서는 전국적으로 산간 지역에 간이 여관과 깊은 산속에 오두막집을 지어놓고 회원들의 산행을 돕고 있다. 오두막 집은 등산길에 악천후를 만나면 피신할 수 있도록 지어놓은 집인데 LA에도 볼디산 중턱 해발 8,200피트 지점에 하나 있다. 경사가 엘리베이션 게인 2,200피트로 약간 심하지만 편도 2마일 밖에 안되고 가는 길에 일년 내내 흐르는 폭포수며 풍광이 뛰어나서 사람들이 많이 오르는 코스다.
가는 길은 10번 프리웨이에서 클레아몬트 근방의 몬테비스타 출구나 업랜드 근방의 마운틴 애비뉴에서 내려서 북향하면 마운틴 볼디 로드를 만난다. 계속해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마운틴 볼디 빌리지를 지나고 4.5마일을 더가면 오른쪽으로 맨커플렛 캠핑장과 왼쪽으로 Fall Rd.가 나온다. 여기서 적당한데 파킹하고 게이트을 넘어 Fall Rd.를 따라 올라간다. 반 마일 정도 가면 왼쪽으로 높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샌안토니오 폭포가 나오고 다시 반마일 정도 가면 왼쪽으로 등산 진입로가 비탈위로 나온다. 진입로 사인이 없기 때문에 놓치기가 쉽다. 진입로 직전에 큰 언덕바위가 나타나는데 이 곳이 길을 볼 수 있는 좋은 포인트이다.
강태화<토요산악회장·909-628-300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