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탈레반 존 워커에게 사형을 수반하는 혐의가 적용될 전망이다. 미 행정부 관계자는 "부시 대통령이 워커와 테러그룹 알 카에다를 직접적으로 연관시키고 있다"며 "워커는 사형언도가 가능한 1개 이상의 죄목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부시 대통령은 어떠한 죄목을 워커에게 적용할지 결정하지는 않았으나 반역죄를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부시 대통령은 워커를 포함, 아프간전에서 알 카에다와 탈레반군들이 체포됐을 때 어떤 죄목을 적용하는지에 대해 조국안보위원회에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 애시크로프트 법무장관은 지난 주 부시 대통령과 만나 6개의 가능한 죄목을 설명했는데 이중 몇 개는 사형 언도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조국안보위원회의 고위층 사이에서는 아프카니스탄에서 미군과 대항해 전투를 벌인 워커가 사형을 언도 받아야 한다는 정서가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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