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카드 사용 제안을 자주 받는다. 그 중에는 첫 이자가 0%이다가 이자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낮은 이자를 적용해 주겠다는 오퍼도 보내고 있으며 어떤 회사는 특별 보상을 해주겠다고까지 제안하고 있다. 어떤 크레딧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15% 이상의 크레딧카드 이자를 가지고 있으며 연간 이에 대한 이자만도 1,000달러 가량을 지불하고 있다. 5,000달러의 빚을 연 이자 15%에서 10%짜리로 바꾸면 올 한해만도 185달러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크레딧카드는 7,000개도 넘는다. 이중에서 내게 맞는 것을 골라보자.
■잔고를 남겨놓는 경우
소비자의 60%는 1개 이상의 크레딧카드 잔고를 가지고 있다. 이 경우는
▲연회비가 없는 것 ▲잔고를 다른 회사로 옮겨갈 때도 비용이 안 드는 것 ▲첫 이자율이 0%이거나 혹은 매우 낮고 그 후에도 낮은 이자율이 적용되는 것을 골라야 한다.
첫 몇달 이자율이 0%에 가깝고 그 이후에도 이자율이 낮은 카드는 두 종류가 있다. 겟스마트 비자 플래티넘(888-273-2273)으로 첫 세 달은 연이자율(APR)이 0%이고 그 다음은 9.99%이다. 넥스트카드 플래티넘 비자(888-422-6596)는 3달간 APR이 2.99%이고 그 다음은 9.99%이다.
■잔고를 남겨놓지 않는 경우
40%의 소비자가 이에 해당된다. 이 경우 이자율이 11∼14%이지만 매달 잔고를 갚아버리므로 이자율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따라서 ▲연회비가 없는 것 ▲카드를 쓸 때마다 보상 포인트를 받거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는 카드를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야후 플래티넘 비자카드(866-378-1579)는 온라인 스토어나 경매에서 물건을 살 때마다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가 일정량에 다르면 현금화 할 수 있다. 디스커버 카드(800-DISCOVER)도 상품 구입 때마다 1% 현금 리베이트가 있고 지정 업소에서 물건을 매입하면 2% 리베이트가 있다. 지금 카드를 신청하고 물건을 매입하면 첫 구매에 한해 20달러 크레딧을 준다.
잔고를 이전하려면 이자율이 항상 9.9%인 제너레이션 뱅크 비자(877-788-3520)를 고려해 볼 수 있다. 그 외에 크레딧카드를 비교하려면 웹사이트 www.cardweb.com이나 www.bankrate.com을 참조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