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항공사와 하와이언항공사가 합병 발표이후 이웃섬운항 항공요금이 오를 것이라는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합병추진을 하고있는 두 항공사 관계자가 주민들을 위한 특별항공요금을 배려할 것임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있다.알로하와 하와이언 합병항공사는 향후 편도 78달러선으로 항공요금을 조정하고 주민들에게는 55달러에서 60달러선의 할인 항공요금도 제한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웃섬 편도 항공쿠폰요금은 여러가지 제한이 있는 쿠폰의 경우 62달러이고 제한이 없는 쿠폰은 7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합병항공사는 합병이후 2년간은 이웃섬 일반석 항공요금이 주민이나 방문객 모두 78달러선을 초과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고수할 것이라고 전하고 그러나 다른 안전상의 이유나 추가 경비지출, 세금인상및 보험료인상등의 요인이 발생할 경우에는 요금조정이 불가피함을 언급했다.합병항공사는 현재 주정부와 시정부관계자들과 더불어 합병작업 마무리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3주내에 미본토및 화물항공편 운항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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