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철 주미대사 16일 동서문화센터 오찬강연
양성철 주미대사 오찬강연이 16일 오전 11시 30분 동서문화센터 제퍼슨홀 지하 1층 가든레벨에서 열렸다.
동서문화센터와 UH 한국학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양성철 주미대사 오찬강연 행사는 약 70여명의 관계인사들및 취재진들이 참석했다.
공식 강연전에 약 30 분가량의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가 있었으며 오찬이 끝난 직후 동서문화센터소장 찰스 모리스 (Charles Morris)가 약 15분간 양 주미대사의 약력에 대해서 소개를 했다.
이어 양성철 주미대사는 "본인 장모도 하와이에 거주하며 이 자리에 참석했다"는 등의 가벼운 인삿말을 시작으로’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전 (Peace and Security on the Korean Peninsula)’ 이라는 주제로 공식 강연을 시작했다.
양 주미대사는 이번 강연에서 ‘현 정부가 실시하고있는 연대정책( The Engagement Policy) 의 일환인 햇볕 정책은 남.북한 당사국들뿐만이 아니라 미국.일본.중국등 이해 당사국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일조하고있는 윈-윈 (win -win) 정책이다. 향후 남한정부는 북한정부에 대한 지속적인 연대정책을 기조로 평화통일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설것’ 이라고 말했다.양성철 주미대사는 하와이 주립대에서 정치학 석사, 켄터키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켄터키 대학 , 경희대등에서 교수로 봉직 했었으며 주미대사로 임명되기 이전에는 국회의원직도 지낸것으로 알려진 남북문제 전문가이다.
<김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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