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푸나호우 카니발 행사에서 루즈벨트 고교생들과 성인들 사이에서 벌어졌던 집단 난투극의 여파로 올해 푸나호우 카니발 행사의 일정이 예년보다 30분 일찍 끝날 예정이다.
카니발 총책임자인 보니 루이스 쥬드는 ‘카니발 행사일정이 예년에 비해 30분 일찍 앞당겨질 것이며 종전보다 더욱 강화된 안전 조치가 취해질것’이라고 밝혔다.
푸나호우 카니발은 오는 2월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푸나호우스트릿과 와일더애비뉴 교차지점푸나호스쿨 캠퍼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푸나호우 카니발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페르난데스 놀이동산( E.K. Fernandez rides),아트 갤러리, 경매 등의 행사와 말라싸다스 ( Malassadas)빵, 포르투갈 콩 수프 앤드 자이로스(Portuguese bean soup and gyros) 등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인다.
1932년부터 시작된 푸나호우 카니발은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표적 페스티벌중의 하나로 초등학교,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자녀들과 많이 참가하는 카니발이다.
경찰은 이날행사의 안전확보를 위해 사복을 입고 근무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현철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