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정서, 각계인사 1백여명 참석 성황
하와이한인체육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오후 6시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서울정에서 열렸다.
예정시간보다 약 30분가량 늦게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김영조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레일라니 리씨의 애국가 선창으로 공식 시작되었으며 전극도 고문및 앤 고바야시 시의원 출마후보의 축사가 있었다.
특히 앤 고바야시 후보는 축사를 통해 ‘최근에 열린 한인 이민 1백주년기념 코리언 페스티벌에서 한인들의 저력을 실감했으며 이 저력이 한인체육회에도 그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윤 전임회장의 이임 인사말에 이어 신임 김영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인체육회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하와이 로컬한인들의 체력향상과 한인사회 단합에 일조할것’이라고 밝혔으며 이후 신임 이사진과 임원진 소개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팽현규 부회장의 ‘전년도 행사보고및 올해 행사계획’ 발표를 끝으로 공식 행사는 끝을 맺었으며 주최측이 마련한 저녁식사로 참가자들은 행사의 여흥을 나누었다.
<김현철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