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수거문제등
▶ 제레미 해리스 시장 28일 연두시정연설
해리스 시장이 제 8차 시정연설을 28일 오전 11시 호놀룰루 시청에서 가졌다.
1천명에 가까운 많은 관계자들이 호놀룰루시청에 모인 가운데 가진 이날 시정연설에서 해리스시장은 쓰레기 수거를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한 청사진을 밝히는 한편 재산세율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히는등 정치적 현안보다는 주로 민생 문제에 초점을 맞춘 시정연설을 가졌다.
해리스시장은 이날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면서 캠벨 인더스트리얼 팍에 대규모 쓰레기 분리수거 시설을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직도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바람에 얼마든지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들이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들과 섞여 수천수만톤이 쓰레기 하치장에 버려짐으로써 환경문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리스시장은 또 이와함께 시정부는 리사이클링 테크놀로지 팍에 새로원 차원의 쓰레기 소각시설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더 이상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해리스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예상했던 대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지난번 시장선거 당시의 선거캠페인 자금 문제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이날 시정연설은 올리오(’Oleo) 채널 54번에서 실황으로 중계되었으며 2월 3일 오전 10시 부터 2월 7일 오후 6시 30분 까지 재방영될 예정이다.
<김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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