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단체장 신년계획 탐방
▶ 4.하와이한인체육회 김영해 회장
지난 19일 오후 7시 한인체육회 신.구 회장 이.취임식 행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있던 김영해 하와이 한인체육회장을 만나 새해 계획을 들어 보았다.
올해 가장 중요한 체육회 사업구상에 대한 질문에 김 회장은’기존에 정기적으로 실시했던 각종행사를 올해도 거의 그대로 이어서 할것이다.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되어왔던 행사가 적지않은만큼 다른행사를 추진하는것보다는 지금하고있고 해야될것에 역점을 두어 이번임기중에는 체육회의 내실을 기하는데 중점을 둘것’ 이라고 말했으며 이는 기자와이 첫 대화에서 무엇보다 하와이 한인체육회의 긍극적인 협회설립 목적을 교민들의 꾸준한 참여하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한 교민들의 체력향상및 건강증진임을 누차 강조한것과 그 맥을 같이 하는듯 싶었다.
김회장은 이어 미주한인체전이 하와이에서 조만간 개최될가능성이 높다는 설에 대해서 ‘사실 미주한인체전을 내년에 하와이에서 개최하려고 노력 했었는데 경비문제로 반납한게 상당히 아쉽다. 하지만 이를 하와이 이민 1백주년 기념행사와 공조 단일종목 유치는 현재도 고려중이다’ 라고 했으며 이민 1백주년 행사와 관련해서는 ‘하와이 한인 민속축전’ 및 ‘교민씨름대회’ 등 기존에 해왔던 민속축전을 이민 1백주년 행사와 공조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특히 하와이 한인 1백주년이 하와이 로컬사회를 뛰어넘어 전미주에 있는 한인들 모두에게 의미가 깊은 역사적 행사이기에 하와이 한인체육회는 주내 여러 한인단체들과 적극적인 협조하에 교민들에게는 화합의 장을 다른 로컬주민들및 관광객에게는 한국문화의 뚜렷한 개성을 보일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것이라면서 동포사회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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