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 뉴욕지역 추진권한을 놓고 소음이 일었던 뉴욕지역단체협의회(의장 이춘형)가 이미 사업을 추진중인 뉴욕한인회 산하 특별기구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 뉴욕위원회’의 추진권한을 인정키로 결정했다.
9일 정기월례회를 개최한 협의회는 지난 6일 이춘형 의장겸 플러싱 한인회 회장이 기존 기념사업회의 유명무실을 지적하며 협의회가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발표방안을 놓고 지역단체장들의 찬반의견을 물은 결과 5대 3으로 이 같이 결정한 것.
이날 회의에는 이춘형 플러싱 한인회장, 황순 자메이카 한인회장, 유준상 브루클린 한인회장, 문일한 맨하탄 한인회장, 송웅길 롱아일랜드 한인회장, 하세종 전 롱아일랜드 한인회장, 최상수 전 웨스트체스터 한인회장, 신근호 퀸즈중부한인회장 등이 참석했고 김석주 한인회장도 옵저버 자격으로 자리를 같이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단체장들은 격양된 어조로 서로에 대한 신랄한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회의 진행에 무리가 따르자 회의도중 회의주재자를 교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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