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미국의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아마존은 기존의 중저가 제품위주 판매정책을 깨고 최고급 물건만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아마존이 링크시켜 운영하는 고가품 사이트는 세계적인 명품기업인 루이뷔통 모에헤네시(LVMH)의 온라인사이트 이럭셔리(eLuxury)다. 자세한 계약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아마존은 이를 통해 이럭셔리로부터 매출액의 일부를 받으며 이럭셔리는 2900만명에 달하는 아마존의 고객들과 접촉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에 앞서 아마존은 온라인여행업체인 엑스페디아(expedia) 및 핫와이어(Hotwire)와 계약을 체결, 이들 업체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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