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윌리엄스(가드·듀크), 드루 굿윈(포워드·캔사스), 스티브 로건(가드·신시내티), 후안 딕슨(가드·메릴랜드), 댄 딕카우(가드·곤자가)’
이번 시즌 대학농구를 주름잡은 ‘별 중의 별’들이다. AP통신이 발표한 2001-02년 올아메리카팀 1진은 단 1명의 포워드(굿윈)을 제외하곤 전원 가드로 짜여졌다.
전국랭킹 1위로 디펜딩 내셔널 챔피언인 듀크를 이끄는 필드 제너럴인 윌리엄스는 올 시즌 게임당 21.7득점에 5.4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했는데 70명의 투표인단 전원으로부터 만장일치로 1진 멤버로 뽑혀 1999년 듀크대 선배이자 현 LA 클리퍼스 스타 엘튼 브랜드 이후 처음으로 만장일치 올아메리칸의 영예를 차지했다.
듀크는 윌리엄스외에도 포워드 마이크 던리비가 올아메리카팀 2진에, 센터 카를로스 부저가 3진에 꼽히는 등 한 팀에서 3명의 올아메리칸을 배출했다.
한편 USC 포워드 샘 클랜시는 던리비 및 케이시 제이콥슨(스탠포드)과 함께 올아메리카팀 2진으로 선발됐다. 클랜시는 평균 19득점에 9.5리바운드를 따냈다. 반면 UCLA는 포워드 제이슨 카포노가 우수그룹(Honorable Mention)에 뽑히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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