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훌리훌리 치킨 판매 티켓,칠리 판매 티켓등 요주의
최근들어 호놀룰루 등지에서 가짜 기금모금 티켓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최근에는 밀리라니지역에서 밀릴라니 고교 기금모금을 사칭하며 가짜 잡지 정기구독권을 판매한 경우가 있었는가 하면 같은 학교 밴드부를 위한 기금모금 피자구입 티켓을 위조해서 판 경우가 잇따라 드러나 물의가 빚어지고 있다..
최근에 많이 발생하고있는 사기성이 있는 기금모금티켓 판매는 경기가 벌어지지 않는 오프시즌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때 고등학교 운동팀을 사칭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인해 정작 실제 모금활동에 타격이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9년도에 아이에아지역에서 이와 같은 사기행각이 발생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 사기조직은 기금모금을 한다면서 포르투게지 쏘세지 판매 티킷을 상당히 많이 판매, 정작 그해 아이에아 풋볼팀이 기금모금을 위해 티킷판매를 하려고 했을 때 상당한 타격을 받았었다는 것이다.
가짜티켓 판매와 관련된 사기는 개인별 피해 액수가 그리크지 않아 경찰에 보고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기금 모금하는 관계기관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요즘처럼 경기가 안좋아 기금모금하기가 어려운때에 그 심각성은 더욱 깊어진다.
최근 3년간 학교나 단체등 관계기관을 사칭, 가짜 티켓을 판매한 경우를 살펴보면 와이마날로 커뮤니티 카니발에서 약 1만달러의 피해액이 발생한 가짜 카니발 티켓 판매사건, 리워드 오아후 고교를 사칭해서 벌어진 훌리 훌리 치킨및 포르투게지 쏘세지 티켓 판매사건등 줄을 잇고 있다.
기금 모금 티켓을 실제로 발매하고있는 기관들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짜 기금모금 티켓 판매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티켓위조를 어렵게 하기위해 티켓 디자인을 더욱 정교하게 바꾸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는데 이러한 기금모금 티켓은 한인들도 쉽게 구입해주는 경우가 있어 앞으로 운동팀을 위한 기금모금 티켓은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김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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