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낫츠베리팜, 페럴러스 플런즈 라이드(Perilous Plunge ride)에서의 탑승객 추락사망 사고는 부적당한 안전장치와 사망 여인의 비만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주 직업안전 및 건강국의 조사관들은 페럴러스 플런즈 라이드의 안전벨트와 무릎 빗장(랩 바)이 292파운드 체중의 로리 메이슨-라레스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결론지었다.
5자녀를 둔 라레스는 지난해 9월21일 자녀들과 함께 워터 코스터인 페럴러스 플런즈 라이드를 탔다가 좌석에서 튕겨나오며 트랙에 받힌 후 120피트 아래 물 속으로 떨어져 숨졌다.
페럴러스 플런즈 라이드의 제조회사는 전 세계에 롤러코스터를 배급하고 있는 스위스의 인타민 AG. 업계에 따르면 현재의 놀이기구들은 평균 175파운드 체중의 탑승객들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비만인들에게는 위험하나, 라레스가 라이드를 탈 때 아무도 위험을 경고하지 않았다.
주조사관들은 탑승객들의 추락을 방지하고 모든 체형을 수용할 수 있도록 페럴러스 플런즈 라이드의 안전장치를 개조토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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