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이 다른 인종보다 과속운전 한다는 뉴저지주 보고서가 26일 발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인종표적 단속(racial profiling)을 시행했다는 비난을 받아온 뉴저지 주경찰은 연방법무부의 요청에 따라 지난 봄 뉴저지 유료 고속도로에 속도측정 카메라를 설치, 수만명에 달하는 운전자들의 속도를 측정한 사진을 촬영했다. 주경찰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55마일 지역에서는 인종별 차이가 없으나 더 높은 시속 지역에서는 흑인들이 다른 인종보다 과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법무부는 조사방법에 문제가 있다며 보고서를 공개하지 말 것을 요청했으나 인종표적 단속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온 주경찰의 노조가 보고서 공개를 요구했다.
뉴저지 경찰은 98년 4명의 소수계 운전자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을 계기로 인종표적 단속을 시행했다고 시인, 수십여명의 소수계 운전자들은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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