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기념사업 홍보에도 동참
한국내 하와이관광 붐 조성키로
벤 카예타노주지사가 6월7일부터 16일까지 주경제관광산업개발국(DBEDT)과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함께 실시하는 한국투자유치단을 인솔하고 한국을 방문, 한-하와이 경제교류활성화는 물론 이민100주년기념에 즈음한 한국내 하와이관광 붐을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경제관광개발국 한 관계자는"주지사도 이번 투자유치단 한국방문에 기꺼이 동참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그러나 26일 현재 주지사 방한의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DBEDT 관계자는 26일 현재 6월 한국투자유치단 참가 의사를 밝혀 온 단체및 업체는 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및 하와이관광컨벤션국, UH, HPU, 빅 아일랜드지역 연구단체등"이라고 전하고 "앞으로 몇개 업체가 정확한 참가의사를 알려 올 것"이라고 전했다.
벤 카예타노주지사는 이번 한국방문 기간동안 한국내 하와이주립대동문회,동서문화센터 동문들과도 모임을 갖고 한-하와이 경제교류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이들과 더불어 2003년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기념 한국관광상품 판매 붐도 더불어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한국내 하와이관광청 소재필지사장은 "하와이관광청으로부터 5월말경 카예타노주지사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연락을 받았다"고 전하고 주지사 방문에 맞추어 한국내 여행사들과 협의하에 하와이 특별기획 여행상품 ‘조상의 흔적을 찾아서’(가칭)의 상품개발및 판매를 구체화함은 물론 이민100주년기념사업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각종 모임을 아울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재필지사장은 "벤 카에타노주지사가 한국을 방문하면 주한미대사관과 주한미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0주년기념행사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의 하와이 방문비자 발급 완화등을 주제로 하는 모임을 개최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한편 소재필지사장은 지난 3월21일 한국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이종찬위원장과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여창동관광분과위원장과도 모임을 갖고 한국내 20여개 여행사를 선정해 대한항공 협찬하에 올 가을부터 ‘조상의 흔적을 찾아서’ 여행상품을 판매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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