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 밸리의 중고생들마저도 하이테크 직종에 취업하길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실리콘밸리의 비영리 지역발전 촉진단체인 ‘조인트 벤처:실리콘밸리 네트웍’이 최근 공개한 ‘2002 노동력 연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실리콘밸리 내 중2~고2년생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2가 장차 직업으로 하이테크직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직을 원치 않는 학생 중 39%는 "재미없다"고 답했으며 25%는 하이테크직이 "끔찍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하이테크직 선호도는 남학생(42%)보다 여학생(23%)이, 인종별로는 흑인(80%), 아시아계(78%), 백인계(76%), 중남미계(61%) 순으로 낮았으며 부모 모두가 하이테크직 종사자인 자녀가 그렇지 않은 자녀보다 하이테크직 진출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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