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교협 주최 2002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31일(일) 새벽 6시 시온장로교회(이홍제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지역 내 한인교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예수 부활을 의미를 선포하고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기로 다짐했다.
정연대 목사(성도장로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된 본 예배의 설교에서 김종명 목사(평안교회)는 "기독교의 진리는 예수님의 부활에 있다. 신약성서 자체는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가 살았으니 너희도 영원히 살리라’하신 믿음을 따라 지금부터 영생을 바라며 죽음을 준비하며 올바른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도에서 이홍제 목사(시온장로교회 담임)는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부활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항상 함께 하여 주시기를 축원"했다. 이날 본 교회의 성가대는 김현정 지휘자의 지휘로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라(데이빗 대널 작사, 작곡)’를 연주하여 부활절 새벽을 열었다.
이날 예배장소를 제공하고 다과를 마련한 시온장로교회는 최근 유치원 이였던 건물과 부지를 구입, 오는 14일 오후 4시에 헌당예배를 갖는다.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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