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7개 자동차 보험회사
▶ 주당국에...개인 크레딧기록 참조등 보험료 불법책정 혐의
하와이의 7개 자동차 보험회사가 주정부 관계당국에 개인 크레딧 기록을 보험료 책정에 사용하는등 불법행위를 한 혐의와 관련 총 11만5천달러를 벌금으로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보험회사는 주보험국에 의해 불법 영업행위를 고지받았는데 벌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한 7개 보험회사는 AIG 하와이보험사, 올스테이트 그룹, 하트포드, 메릴랜드 캐주얼티 컴퍼니, RLI, 스테이트 팜 그룹, 그리고 USAA 그룹등으로 이들 7개 자동차 보험회사가 하와이 전체 자동차 보험시장의 60퍼센트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주 보험당국은 이외에도 DTRIC, HIG, TIG, 그리고 Progressive등 4개 자동차 보험사들에 불법 영업행위등을 고지했는데 이들 보험사들도 현재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자동차 보험사들은 개인의 크레딧 기록이나 나이, 또는 운전경력등을 보험료 책정의 수단으로 삼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하와이 주 자동차 보험관계법에 따르면 보험료를 책정할시 크레딧 기록이나 종교, 성별, 인종, 결혼여부, 나이등을 근거로 삼으면 안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하와이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전체 자동차 보험회사의 절반 이상이 개인의 크레딧 기록등을 보험료 책정의 근거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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