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한인스포츠계가 일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먼저 각 골프단체들의 시즌오픈대회가 이달중 일제히 열린다. 골프단체들은 임원진을 새로 선임, 시즌을 맞는 채비를 갖추고, 10월까지 매월 대회를 갖는다.
메릴랜드한인골프협회(회장 오봉수)는 14일(일) 정오 파인리지 골프코스에서 회장배 및 시즌오픈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60달러.(연회비 60달러) 시상식은 이날 오후 7시 시내 종각식당에서 갖는다. 문의 (410)336-4380.
골프협회는 ▲부회장:김동권 ▲사무총장:조승호 ▲사무차장:김선환 ▲재무:강대용씨 등으로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 메릴랜드장년골프협회(회장 정진훈)는 14일(일) 오전 9시 록키 포인트 골프코스에서 시즌오픈대회를 연다.
참가비는 65달러.(연회비 100달러) 시상식은 대회후 오후 6시 30분 시내 남강식당에서 갖는다. 문의 (443)857-1523.
장년골프협회의 새 임원은 ▲부회장:성낙봉 ▲사무총장:신현덕 ▲감사:조종화씨 등이다.
메릴랜드여성골프협회(회장 최정임)는 20일(일) 정오 파인리지 골프코스에서 회장배 봄맞이 시즌오픈대회를 연다.
참가비는 60달러.(연회비 60달러, 신입회원 150달러) 대회후 타우슨 소재 부림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문의 (410)744-2100.
여성골프협회의 새 임원진은 ▲부회장:유자영, 강태연 ▲총무:주수자 ▲준비위원:박계순, 이혜숙씨 등이다.
지난주 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을 선출한 메릴랜드한인축구협회(회장 신익훈)도 오는 21일(일) 시내 헤링런공원에서 볼티모어조기축구회장배대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3째 일요일 7개 대회를 치른다.
이밖에 재미대한메릴랜드체육회(회장 남정구)는 20일(토) 오전 8시 하워드커뮤니티칼리지에서 친선배구대회를 개최하며, 내달 4일(토)에는 메릴랜드청년연합회가 주최하고 교회협의회가 후원하는 농구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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