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선생을 대신해 흥사단 본부를 이끌어 왔던 송종익 선생의 장남 윌리 송(한국명 송위리)씨가 2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신천초등학교와 경복중학교를 졸업한 뒤 1943년 일제징병을 피해 만주로 피신, 1947년까지 상해에 본부를 둔 제3 지하공작대에서 활약했으며 1948년 도미, LA시립대와 존스합킨스대학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공직으로는 주미 한국대사관 초대 공보관과 미 국무부 한국어 통역관을 역임했으며 평생을 자동차와 TV, 전화 없이 살아온 기벽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장례식은 6일 오전 11시 놀만디애비뉴와 워싱턴블러버드에 있는 앤젤러스 로즈데일 공원묘지에서 흥사단 미주위원부 장으로 엄수된다. 연락처 (310)541-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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