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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국제공항 근무자 8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통제구역 출입증이 박탈됐다고 AP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들의 전과는 전국의 공항이 올해 말까지 공항 근무자 75만명을 대상으로 신원조회를 마치라는 연방정부의 방침에 따라 실시된 신원조회를 통해 밝혀졌다.
이번에 출입증을 박탈된 근무자들은 총기소지나 마약관련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는 등 형법에 위반되는 중범을 저질렀던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금까지 LA 국제공항에서 일하며 소화물 취급, 각종 항공관련 장비 정비, 항공기 연료 공급 등 업무를 하며 보안상 취약성이 있는 통제구역에 마음대로 출입할 수 있었다.
---LA---
길거리에서 스치는 생면부지의 아동들을 바늘로 찌르고 다니던 여성이 경찰에 체포돼 중범 혐의로 기소됐다고 LA 경찰국(LAPD)이 2일 발표했다.
LAPD는 필리 존슨(44)이 지난달 27일 다운타운에서 22개월된 유아 대니얼 애버토의 귀를 피하주사로 찔러 아이를 울린 후 슬며시 도망갔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존슨이 이 같은 행위를 최소 4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저질렀다고 전했으며 이 같은 진술에 따라 경찰은 이 피해 아동들을 찾고 있다.
경찰은 사건 후 존슨에 대한 신원조회를 했으나 그녀가 과거에 정신병을 앓은 기록은 없다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15세 남자 제자와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였던 샌버나디노의 여고사 타냐 헤이든(30)이 2일 라스베가스의 한 호텔에서 발견됐다.
샌버나디노 카흔 고교의 과학교사인 헤이든과 그녀의 제자 리처드 페나는 실종 3일만인 이날 라스베가스 프론티어 호텔에서 발견됐으며 헤이든은 미성년자 범법행위 교사를 금지한 네바다주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샌버나디노 경찰은 발표했다.
헤이든은 지난 주말 페나를 포함, 자신의 제자 수명과 함께 벌인 파티에서 10대인 제자들에게 술을 제공한 혐의로 수사가 시작되자 그동안 성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진 페나를 데리고 지난 29일 잠적, 캐나다로 도망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노스 할리웃---
노스할리웃 경찰이 랭커심 블러버드에 있는 문신집에서 문신을 한 후 주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여성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노스할리웃 경찰은 랭커심 블러버드에 문신 전문집 ‘닥터 존스 타투스’를 차려놓고 16세 소녀 두 명의 등에 문신을 해준 후 성추행한 대니얼 리바스(46)를 지난달 30일 체포했다.
디텍티브 블레어 그래비액은 "리바스가 고객의 나이도 확인하지 않은 채 미성년자들에게도 문신을 해줬다. 리바스에 의해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이라며 "피해자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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