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 클래식 우승에 이어 타이거 우즈와의 대결을 보는가 했던 최경주의 ‘PGA투어’ 돌풍이 멈칫했다. 최경주는 10일 텍사스주 어빙에서 열린 버라이존 바이런 넬슨클래식 2라운드에서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븐파를 쳐 공동79위를 기록, 아깝게 컷오프 탈락했다. 이날 1언더파만 쳤어도 컷오프를 통과할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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