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청소년재단(회장 방준재)이 창립 9주년을 맞이했다.
21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청소년 재단 창립 9주년 기념 및 청소년 재단상 시상식에서 방준재 회장은 "한인 1세들은 1.5세와 2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현재 모색하고 있는 단계"라며 "중요한 것은 1.5세와 2세들이 과연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연설자로 나선 필라델피아 한미 연구소 수석부회장인 김상주 박사는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Involve) 하는 정신이 필요하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작은 일에도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또한 롱 아일랜드 서폭 카운티 검찰청의 루시 권 검사가 참석, 한인 1.5세들이 보는 한인 1세라는 주제로 연설했으며 북한 어린이 지원단체인 ‘남북 어린이 어깨동무’의 이기범(숙명대 교수) 사무총장이 북한 어린이들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청소년 재단은 최근 실시한 에세이 대회의 입상자인 에린 와일리양과 배선영양, 저스틴 퐁군에게 이날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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