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6천건 티켓발부 예상
▶ HPD,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호놀룰루경찰단국은 20일부터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작함에 따라 이 기간동안 6,000여건의 위반 티켓을 발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호놀룰루경찰국 홍보실은 "이번 단속은 운전자와 승객들의 안전벨트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단속경관마다 발부티켓을 할당해 이를 채우기 위한 단속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호놀룰루경찰국은 20일~6월6일까지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10만달러를 경찰관 오버타임으로 지불하며 운전자와 승객들의 안전벨트 미착용과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의자 사용여부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안전벨트 미착용 벌금은 67달러이상으로 15달러 행정비와 운전자 교육비 7달러가 추가된다.
호놀룰루 경찰당국은 "현재 호놀룰루 운전자들 가운데 83.5%가 안전벨트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지만 그 수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35만달러를 투입해 안젠벨트착용에 대한 본격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주교통국 자료에 의하면 지난 6년간 교통사고로 사망한 474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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