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47건, 지난해 같은기간 비해 줄어
지난 3월 오아후내 신규주택 거래건수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또다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루덴셜 로케이션사의 한 조사 보고에 의하면 주택개발업자들이 지난 3월 체결한 계약건수는 147건으로 전년동기 153건에 비해 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3월 매매건수도 109건에 불과해 지난해 123건에 비해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간거래 가격은 33만682달러로 지난해 3월에 비해 5만여달러 인상되었다.
이같은 거래건수 감소는 주택매물이 부족한데 따른 것으로 캐슬앤 쿡스사 한 관계자는 "수요자에 비해 주택매물이 부족한 상태"라고 밝히고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3월 주택거래가 많았던 하세코부동산의 경우도 주택매물이 점차 부족해 구입자들의 입맛에 맞는 주택매물을 보여 줄 수 없다고 고충을 전하고 하세코사가 참여하고 있는 에바지역에 개발하고 있는 오션포인트 주택단지 매스터플랜이 공개되면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분기 주택거래 건수는 40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08건에 비해 다소 감소했지만 중간거래 가격은 33만4천567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6만4천372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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