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하와이 경기선행지수가 2000년 7월이후 두번째로 상승해 주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청신호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주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0개지표 가운데 6개분야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주경제 관계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는 것.
주경제관광개발국(DBEDT) 세이지 나야국장은 "하와이주 경제는 9.11테러발생이후 12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 상황으로 경기회복을 낙관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하고 경기 신장을 위한 구체적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몇달간의 관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6개분야의 긍정적인 지표는 미전국 경기신장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2월 미경제는 상당한 성장을 기록했지만 최근 몇달간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하와이주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낮은 이자율도 한 몫을 하고 있는데 오아후 부동산가격과 거래건수가 주전역의 5개 선행지수 가운데 상승된 2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부정적 지표로 나타난 3가지 부분은 실업수당 신청및 평균노동시간, 신규건축허가가치분야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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