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기증을 통해 사랑을 나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한인 청년 남경필씨(28, 본보 6월10일자 보도)를 위한 골수기증 캠페인이 펼쳐진다.
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가 주관하는 골수기증을 위한 채혈 행사는 ▲22일(토) 낮 3시-밤 9시 버지니아 한아름 수퍼마켓▲23일(일) 낮 11시30분-저녁 5시 성 정 바오로 천주교회 ▲23일 낮 11시-3시 볼티모어 한인천주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채혈은 메릴랜드 베데스다 소재 국립보건원(NIH)과 뉴욕 소재 캐미 파운데이션에서 맡는다.
워싱턴한인봉사센터 정영훈 건강담당 소셜워커는“국립보건원에 등록된 600만명과 국제혈액은행 등에도 남씨와 골수가 일치되는 사람을 찾지 못했다"면서“타인종보다는 같은 한국인의 골수가 일치될 확률이 월등히 높다"며 골수일치 확률인‘10만분의 1의 기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씨는 골수 일치 여부는“간단한 혈액채취로 가능하다"며 ‘사랑의 골수 나누기’ 행사에 동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03)690-1638 남석현, (703)354-6345(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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