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스탠드바등서는 흡연 허용오는 7월1일부터 오아후 식당내 금연안이 그 효력을 발한다.
7월1일부터 특정 흡연구역이 따로 설치된 레스토랑 바의 경우 식당내 흡연이 1년간 더 허용되지만 일반 식당내에서는 흡연이 금지되고 이를 어겼을 경우 100달러 벌금이 부과된다.
식당업주들 역시 식당내에 ‘WELCOME TO SMOKE-FREE DINING’, ‘SMOKING PROHIBITED BY LAW’사인을 부착해야 하고 이를 어길 경우 25달러 벌금이 부과 된다.
그러나 주류판매가 매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탠드 바나 나이트클럽에서는 흡연이 허용된다.
이같은 식당내 본격 금연안 발효를 앞두고 일부 식당업주들은 여전히 매상 감소를 우려하며 불만의 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오아후내 특정식당들은 이미 이 법안이 발효되기전에 자발적으로 금연방침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월부터 식당내 금연을 실시하고 있는 도나토식당의 경우 식당내 금연방침을 실시한 이후 오히려 식당 매상이 이전보다 20-25%이상 늘었고 이 식당 종업원들 역시 재털이를 비우는 일을 덜게되어 손님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따라서 1년간 식당내 흡연이 연장된 레스토랑 바의 일부 업주들도 7월부터 일반식당들과 마찬가지로 식당내 금연방침을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일본관광객이 주고객인 와이키키지역및 시내 일반 식당가들도 일본고객들에게 식당내 금연안을 효과적으로 이해시키는 방안을 모색중으로 알려졌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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