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참, ‘21세기 정보통신 발전 동향’ 세미나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정홍택)는 27일 포트리 힐튼호텔에서 ‘21세기 정보통신 발전 동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IBM T.J. 왓슨연구센터에서 근무하는 강성권 박사가 나와 기술 발전으로 작고 다양한 휴대용 컴퓨터 및 개인 컴퓨터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 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박사는 또 "인터넷이나 무선통신 등과 같은 전자네트웍을 통해 PC나 전자제품을 연결, IT 산업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모든 사회 영역이 컴퓨터를 통해 서로 연결되는 사회에서 개인의 삶도 이에 맞게 변화하고 적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파슨스 브링커프사의 최성훈 박사는 사회 전반에 걸쳐 네트웍이 형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표적인 인구 과밀 지역인 도시에서 어떻게 네트웍 형성이 가능한 지에 대해 설명했다.
최 박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제로 인해 간접 자본의 확충 및 확장의 요구가 증가되면서 간접자본 시설이 지하에 건설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첨단 기술들이 이를 가능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OCHAM의 정홍택 회장은 "정보통신 기술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전망하고 예측하는 이번 세미나는 회원사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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