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2세 단체 YKAN(회장 리사 이)과 뉴욕지역 한인유학생협회(KSANY·회장 심동호)는 26일 맨하탄에 위치한 서튼식당(Sutton)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 모임은 매달 한번 정기적으로 ‘해피아워(Happy Hour)’라는 친목 모임을 가져온 YKAN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KSANY 소속 유학생들과 한인 1.5·2세 전문인 단체인 KASE, 비영리단체인 한미시민활동연합(KALCA) 등의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모임을 주선한 YKAN의 제임스 정씨는 “YKAN이 매달 한번 서로의 친목을 위해 해피아워 모임을 갖는데 YKAN 회원 이외에도 한인 전문인, 학생들을 초청해 함께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한인 단체들과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고 말했다.
심동호 크사니 회장 역시 “미국에서 자란 1.5·2세와 유학생들이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YKAN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