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플라자, 각종 경연대회. 댄스파티등 다양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을 축하하는 축제가 오는 10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월드컵 뉴욕후원회(회장 이문성) 주최, 서울플라자(회장 문정민) 후원으로 마련되는 ‘2002 월드컵 4강 자축 페스티벌’은 월드컵 기간 중 결집된 한인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 행사에는 붉은 악마 티셔츠와 각종 액세서리, 페인팅, 태극기 등으로 패션을 뽐내는 경연대회와 응원 콘테스트, 젊은이들을 위한 댄스파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문성 회장은 "월드컵 성공이 선수와 감독만이 아닌 모든 한국인들이 한마음이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특히 한인 청소년 및 젊은이들의 참여가 돋보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정민 회장도 "응원 당시 한인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보여준 선진 질서의식에 감탄했다"며 "이번 행사도 자랑스러운 한인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 뉴욕후원회 최미경 부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는다.
한편 월드컵 뉴욕후원회는 이 행사에서 해단식도 가질 계획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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