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SONYMA 프로그램...중.저소득층 기회 확대
뉴욕주모기지공사(SONYMA)가 SONYMA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주택가격상한선을 상향조정하고 6월25일부터 이를 적용, 중·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공급 기회를 확대한다.
신규 기준이 적용되는 지역은 퀸즈, 맨하탄, 브롱스, 브루클린, 스태튼 아일랜드 등 뉴욕시 5개 보로를 비롯, 업스테이트의 풋남, 라클랜드, 웨스트체스터 카운티까지 포함된다.
첫 주택구입자에게 5.5% 수준의 저리로 주택구입가격의 97%까지 모기지를 융자를 해주고 있는 SONYMA의 이번 결정으로 앞으로 신청자들은 예전보다 더 높은 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연방정부가 지정한 특정지구(Target Area) 경우 첫 주택구입자가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격 기준 중 하나인 가구 당 연소득 상한선도 비 특정지구보다 높고 주택구입가격 상한 폭도 더 높아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과 기회가 주어진다. ▲웹사이트:www.nyhomes.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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