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뉴저지주 최초로 팰리세이즈팍에 대형 주상복합건물 건설<본보 2002년 5월16일 D1>을 추진 중인 한인 건설업체 케미텍(주)(대표 계광호)이 지난달 24일(월) 커뮤니티 보드로부터 만장일치로 건축승인을 받아 오는 8월 공사에 착수한다.
대형 주상복합건물은 한인상가 및 거주 밀집지역인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중심, 루트 46 남쪽 웨리엣 애비뉴(Wharriet Ave.)와 브로드 애비뉴(Broad Ave.)가 만나는 남서쪽 코너에 자리하게 된다.
105대 동시 주차공간과 대형버스 진입로, 지하 주차장 2개 층, 지상 1~2층에 위치할 사무실과 대형소매점을 비롯, 3층에는 주거시설을 겸한 오피스텔 14 유닛이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500~600달러 규모로 오는 2003년 가을 입주를 목표로 건설이 진행된다.
한편 케미텍 건설(주)은 팰팍 한인타운을 태동시킨 `팰리세이즈 팍 플라자’ 일명 `쌍둥이 빌딩’을 지은 한인건설업체로 이번 대형주상복합건물 건설을 계기로 제2의 팰팍 한인상가 신화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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