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새 힘을 얻으라’란 주제로 열린 할렐루야 2002 대뉴욕복음화대회가 연인원 6,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성황리 폐막됐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주최로 열린 복음화대회는 서울 왕성교회 담임 길자연 목사를 주 강사로 초청해 5, 6, 7일 저녁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렸으며 어린이복음화대회는 퀸즈장로교회 이계자 전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같은 날, 같은 시간 퀸즈칼리지 소 강당에서 개최됐다.
교회협의회 회장 황경일 목사는 복음화대회와 관련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복음화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음을 감사 올린다"며 "특히 이번 복음화대회를 위해 장학금 및 교회 밴 지원, 인원동원에 교인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해준 교협 증경회장 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이어 "복음화대회를 위해 열심을 다해 일해준 교회협 임원 및 실행위원들과 대회 순서를 맡아준 모든 분들과 좋은 찬양을 불러준 순복음뉴욕교회 성가대, 감리교연합 성가대, 퀸즈장로교회 성가대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대회 마지막날 교회협의회는 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이초롱·최인해·박시몬·강한나·김유영·양 폴·이 스티븐·데라로자 조나단 등이며 이들은 500달러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7일 저녁 주 강사 길자연 목사는 창세기 39장 1-3절을 인용, "두 종류의 사람"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사는 천국백성들이 모두 되기 바란다"며 "뉴욕에 있는 모든 한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 이민자로서 모두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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