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뉴욕한국영화제(New York Korean Film Festival 2002)가 오는 8월16~23일 맨하탄에 위치한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스(327 Bowery)와 8월23~26일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BAM) 로즈 시네마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뉴욕 한인사회는 물론 현지 영화 배급사에도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한국 화제작들을 대거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비터스위트 드림스(Bittersweet Dream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뉴욕한국영화제는 현대사회의 보편적 문제인 사랑, 성, 계급, 정치, 범죄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룬 영화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코미디, 공포, 액션, 공상과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대거 상영된다.
이 영화제는 뉴욕지역 한국영화 연구 학생들의 모임인 코리안필름포럼(Korean Film Forum)과 서브웨이시네마(Subwaycinema)가 주관하고 삼성전자와 대한항공,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후원한다.
<김휘경 기자>
다음은 상영스케줄이다.
▲맨하탄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스
날짜 시간 상영작
8월16일 오후 7시20분 공공의 적(Public Enemy)
오후 10시 번지점프를 하다(Bungee Jumping of Their own)
8월17일 오후 1시 나비(Butterfly)
오후 3시반 와이키키 브라더스(Waikiki Brothers)
오후 6시 친구(Friend)
오후 8시20분 소름(Sorum)
오후 10시40분 해피엔드(Happy End)
8월18일 오후 2시 마리이야기(My Beautiful Girl, Mari)
오후 4시 킬러들의 수다(Guns and Talks)
오후 6시30분 오! 수정(Virgin Stripped bare by Her Bachelors)
오후 9시 피도 눈물도 없이(No Blood No Tears)
8월19일 오후 6시30분 공공의 적(Public Enemy)
오후 9시 소름(Sorum)
8월20일 오후 6시30분 친구(Friend)
오후 9시 번지점프를 하다(Bungee Jumping of Their own)
8월21일 오후 6시30분 마리 이야기(My Beautiful Girl, Mari)
오후 9시 고양이를 부탁해(Take Care of My Cat)
8월22일 오후 6시30분 피도 눈물도 없이(No Blood No Tears)
오후 9시 오! 수정(Virgin Stripped bare by Her Bachelors)
8월23일 오후 6시 킬러들의 수다(Guns and Talks)
오후 8시30분 해피엔드(Happy End)
오후 10시40분 와이키키 브라더스(Waikiki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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