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사랑의 봉사단 현판식...15일까지 월드리더 수련회
총체적 선교와 사랑의 혁명 운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랑의 공동체의 선교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사랑의 공동체는 지난 8일 워싱턴DC에서 국제 사랑의 봉사단 현판식을 갖고 한국을 비롯 미주의 선교활동 전초지를 확립했다.
현판식이 있기 전날인 7일 사랑의 공동체 대표인 황성주(45) 박사는 한빛지구촌교회(장세규 목사·침례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영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월드 리더를 양성하는 사랑의 공동체 대표 황성주 목사는 공동체의 선교활동에 관해 "사랑의 공동체가 펼치는 선교활동 중 월드 리더를 양성하는 목적은 다른 사람을 보다 위대하게, 깊이 있게, 행복하게,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 영성의 핵심"이라며 "우리 서로 섬기는 리더, 겸손한 리더가 되도록 평생동지가 되어 사랑의 공동체를 월드리더를 만드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사랑의 공동체는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 파견된 리더들을 위한 수련회를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제2회로 실시되는 수련회는 미국(워싱턴·뉴욕), 도미니카, 하이티를 방문해 펼쳐지며 미국에 있는 기간 리더들을 위한 세미나가 실시되고 도미니카와 하이티로 이동해 의료봉사 및 원주민교회 선교활동을 펼치게 된다.
황성주 생식으로 한국과 미국에 알려진 황성주 목사는 자영업을 하는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70년대 대학생선교회(CCC) 주도의 민족복음화 운동에 참여했고 서울대 의대 재학 중 캠퍼스 복음화 운동을 주도했었다.
그는 또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도 공부했으며 서울의대와 한림의대에서 교수를 역임한 후 서울에 사랑의 클리닉이란 성인병 및 암전문병원을 설립했다.
그후 황 목사는 국제 사랑의 봉사단을 설립해 850명의 봉사단을 방글라데시를 비롯 오지에 파견해 섬김과 사랑의 사역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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