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예비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 후보들이 유권자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는 9월 예비선거와 11월 본선거에 출마하는 각 후보들은 출마 지역 거주자들로부터 지지 서명서를 18일까지 받고 19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한다.
이에따라 사흘 앞으로 다가온 마감시일 안에 제출할 지지 서명서 확보를 위해 후보들은 출마지역 주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하는 등 선거운동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이와함께 각 후보들의 후원 행사도 연이어 열리고 있으면 후보를 알리는 포스터도 각 선거구내 게재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시즌을 알리고 있다.
퀸즈 지역에서만 해도 신설된 하원의원 22선거구의 배리 그로덴칙 후보의 후원의 밤이 8일,뉴욕 상원의원인 토비 스타비스키 후보 후원의 밤 12일, 줄리아 해리슨 상원의원 후보의 밤이 16일 열렸다.
이번 선거에서는 뉴욕주지사를 비롯 뉴욕주 상원의원과 하원의원 등을 선출한다.특히 한인 후보로는 유일하게 테렌스 박씨가 중국인 엘렌 영씨와 함께 22선거구 민주당 지구당 B구역 위원장으로 출마하고 있다.
테렌스 박 후보는 "현재 1,200명으로부터 지지 서명을 받았지만 좀더 많은 유권자들의 표를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선거 운동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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