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경은 뉴욕시 인종분표율에 맞는 인력을 구성하기 위해 소수계 경찰관 충원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라파엘 피네로 시경인력부장은 15일 "다민족사회를 반영하는 시경을 만들기 위해 한인을 비롯한 소수계를 상대로 경찰관 모집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언론, 각 지역 경찰서, 인터넷 웹사이트 등을 통해 경찰지원 관련, 정보를 각 소수계 사회에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경은 최근 은퇴하는 경찰력을 보강하기 위해 자체 웹사이트
(http://www.ci.nyc.ny.us/html/nypd/home.html)를 통해 경찰시험 신청등록을 가능케 하고 중·고등·대학교 등을 방문,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찰시험 신청 등록 자격은 17세6개월 나이의 영주권자도 가능하나 경찰로 등용될 당시에는 21세 이상 시민권자여야 한다. 초봉은 연 3만4,970달러이며 의료, 치과보험과 연 20일 유급휴가를 받는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