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립대학(CUNY)이 가을학기 입학생 유치를 위한 방편으로 17일 맨하탄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제2회 학교홍보 연례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CUNY 산하 각 대학의 입학상담가들이 참석, 학생들과 1대1 입학상담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수생 유치를 위해 실시되는 어너칼리지 프로그램을 비롯, 신입생과 편입생 프로그램, 각종 자격증 프로그램, 특별 교육프로그램, 학자금 지원 및 장학금 프로그램, 성인교육 프로그램, 이외 시민권 취득 및 이민관련 상담까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간단한 무료 간식과 함께 참석자들은 라틴밴드 공연과 볼룸댄스, 뉴욕시 중국문화센터의 전통 춤과 음악 공연, 인디안 댄스 등도 함께 즐겼다.
CUNY는 11개의 4년제 대학과 6개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를 비롯, 일반대학원과 법학대학, 의학대학도 한곳씩 갖추고 있으며 현재 재학생 19만8,000여명이 1,230개가 넘는 다양한 학과 프로그램에 등록, 준학사학위, 학사학위 및 석·박사 학위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이외 성인평생교육원 등록생도 20만5,000명에 이른다.
CUNY는 파트타임, 풀타임 또는 주말대학 등록도 가능하며 대부분의 CUNY 캠퍼스에서는 차일드 케어를 비롯한 각종 학생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CUNY 계열 입학에 관한 정보는 1114 애비뉴 오브 아메리카(42 스트릿) 또는 800-CUNY-YES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www.cun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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