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스필버그·루카스등 재결합
2004년 촬영·2005년 여름 개봉
인기 배우 해리슨 포드가 다시 인디애나 존스로 스크린을 누비게 된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세 편의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영화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네 번째 작품을 처음 구상한 것은 작년이었다.
미국 영화협회(AFI)가 인디애나 존스의 주인공이며 현재 할리웃 최고의 스타 가운데 한 사람인 해리슨 포드를 위해 베푼 만찬석상에서 작품 관계자들이 시리즈 제작 당시의 에피소드로 꽃을 피우다가 4편 가능성을 논의하기에 이른 것이다.
“4편은 이전 시리즈에서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 같은 팀을 이룰 것이다. 조지 루카스, 해리슨 포드, 시티븐 스필버그 그리고 내가 참여할 계획이다”
제작자 프랭크 마샬은 설명한다.
“현재 구상이 진행중이다. 실제 작품 제작은 2004년에 시작하고 개봉 시기는 2005년 여름으로 잡고 있다”
새로 만들 인디애나 존스 4편은 이 시리즈의 생명이자 대대적인 히트를 기록한 원동력이었던 유머와 드릴을 토대로 한 영화적 카타르시스를 그대로 간직, 작품의 일관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작품의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창의적 상황 설정과 독특한 스토리 전개의 테크닉을 배경으로 고고학 적 측면을 비롯, 영화적인 재미 그리고 약간의 심령적인 플롯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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