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용 그레이하운드 은퇴 잔치
밴나이스
밴나이스에 있는 에어텔 플라자 호텔에서는 현역에서 은퇴한 경주용 그레이하운드들을 초청하여 ‘스타 대접’을 해주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두 개의 로컬단체 ‘그레이하운드 입양촉진 그룹과 은퇴 경주개 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성기를 지나 한물 간 경주용 그레이하운드 등의 개들을 위로해 주기 위해 열렸다.
이들 개들은 남가주에서 뿐 아니라 세도나등 타주에서도 전세 비행기를 타고 도착했으며 TV 아역스타 칼리 워렌(10)양도 이날 새 친구가 된 그레이하운드를 데리고 참석했다.
우울증 남성 부친·여동생 칼로 찔러
하일랜드 팍
6세된 여동생과 자신의 친부를 칼로 찌른 후 자해한 채 체포된 25세의 하일랜드 팍 거주 남성이 24일 살인미수 혐의로 카운티-USC 메디칼 센터 감옥 병동에 수감됐다.
셀마 캐비가스로 밝혀진 이 남성은 이날 하오 4시25분께 하일랜드 팍의 112 N. 애비뉴 66에 소재한 가족들의 아파트에 침입한 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뒤 병원에서 자해상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에 따르면 셀마는 여동생의 등을 칼로 찌른 후 아버지(53)의 가슴에 역시 칼을 꽂았으며 그 다음에 자신의 가슴을 여러 번 찔러 자해했다. 옆집에 사는 고모에 따르면 셀마는 우울증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해 왔다.
LA동물원 새끼 플라밍고 선보여
LA
앞으로 LA 동물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최근 부화된 플라밍고 새끼 한 쌍을 노동절 연휴까지 볼 수 있게 됐다.
동물원 관계자들은 24일 보기 드문 새끼 플라밍고 두 마리의 공개를 발표하고 관람객들은 매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6시까지 엄마 아빠 플라밍고와 함께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새끼 플라밍고는 약 한달 전 부화됐다.
동물원 관계자들은 현재 3쌍의 플라밍고가 알을 품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좀 더 많은 새끼 플라밍고를 보여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새끼 플라밍고는 아직 회색빛으로 특유의 핑크색이 완전히 나오게 되려면 약 3년이 걸린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