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7월 자동차 판매량이 0% 파이낸싱에 힘입어 24% 증가해 업계 전체의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오토데이터(Autodata)에 따르면 2001년 7월부터 1년 간 자동차 판매량은 10% 증가했다. 7월의 판매세가 앞으로 1년 동안 지속된다면 자동차 업계는 약 1,810만대의 차량을 판매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10월까지의 1년 판매량이 2,130만대에 도달한 이후 최대 수치다.
GM은 "0% 파이낸싱의 인센티브로 인해 딜러십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증가했으며 셰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GMC 엔보이 같은 풀사이즈 트럭과 중간크기 SUV의 판매가 전체 판매 증가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7월 포드, 링컨, 머큐리 브랜드는 0.7%, 랜드로버 럭셔리 브랜드는 95% 판매 증가를 보였으며 크라이슬러의 판매는 4% 감소했다. 외국계 자동차 메이커로서는 도요다 4.7%, 혼다 7.1%, 닛산 2.4%, 미쯔비시 46%의 판매증가를 보였다. <배형직 기자> hjba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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