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피해자 담배사제소 할수있다”
LA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5일 흡연 피해자들이 필립 모리스 등의 담배회사를 상대로 사기와 과실 등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번 결정은 다수의 신규 소송에 대한 길을 터줌과 동시에 흡연 피해자들에게 수백만달러의 보상금도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에는 담배회사에 대한 소송이 65건 가량 계류돼 있다.
탈주극 죄수3명 7일째 행방 묘연
LA
지난주 살인죄 등으로 수감되어 있던 LA센트럴 청소년 교도소를 지난달 31일 탈출하여 현재까지 종적이 묘연한 호세 아르구에타(17), 페르난도 누피리(18), 마빈 샌도발(17)은 유틸리티실에서 훔쳐낸 소형 사다리와 침대 시트를 이용하여 20피트 높이의 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중 호세가 이날 밤 11시30분께 물을 마시겠다며 스페셜 하우징 유닛에 들어가 권총을 갖고 나와 교도관을 위협하면서 탈주극이 시작됐다. 이들은 교도관의 셀폰과 지갑을 탈취한 뒤 함께 월담하여 잠적했다.
리커주인 살해범제보 2만5천달러 현상금
파코이마
LA시의회는 6일 지난해 10월 실마 지역 리커스토어 주인 살해용의자 체포에 필요한 제보나 도움을 주는 주민에게 2만5,000달러의 현상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LAPD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7일 밤 10시께 14040 허바드 스트릿에 소재한 샬렛 리커스토어 안에서 혼자 있던 주인 라메즈 유낸이 총에 맞고 피살됐다. 경찰은 목격자가 없어 미궁을 헤맸다며 조그만 단서라도 제보를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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