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신소재 업체 리퀴드메탈(LMT)이 전분기 적자를 발표한 후 주가가 30% 가까이 폭락했다. 나스닥 증시에서 리퀴드메탈의 주가는 전분기 적자가 발표된 6일 전날에 비해 28.57%(1.60달러) 폭락한 4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7일에도 1%(0.04달러) 오른 4.04달러에 마감했다.
전분기 매출액은 210만달러였으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만달러(주당 2센트) 적자에 비해서는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발표직후 매도세가 폭증하면서 주가하락이 이어졌다.
지난 5월22일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첫날 15달러에 거래됐던 리퀴드 메탈은 한때 22달러대까지 상승했으나 지난달 10달러선이 무너졌으며 이틀 연속 5달러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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