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22시간 이상에 걸친 분리 수술 뒤 합병증으로 다시 5시간 동안 뇌속 혈종제거 재수술을 받은 과테말라 출신 샴 쌍둥이중 한명인 마리아 테레사의 상태는 7일 아침 현재 안정적이라고 UCLA 메디칼 센터의 집도의들이 밝혔다.
조르주 라자레프 박사는 재수술이 마리아 테레사에게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둘 다 상태가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5년 후에 보면 그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의료진은 이들 쌍둥이 자매의 뇌에 어떤 손상이 있는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그들이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좋은 조짐’이라고 말했다.
이들 분리된 쌍둥이 자매는 아직 산소호흡기를 낀 채 위중한 상태로 소아과 중환자실에 있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할리웃> 영화 ‘데드 맨 워킹’(Dead Man Walking)으로 지난 1995년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따냈던 배우 수잔 서랜던의 이름이 7일 할리웃의 명성의 거리에 자신의 별을 새겼다.
서랜던의 명예의 거리 헌명식에는 그의 오랜 파트너이자 배우인 팀 로빈스와 서랜던의 세 자녀, 또 배우 키랜 컬킨과 라이언 필립 등 친지와 팬등 600여명이 참가, 박수와 환호로 서랜던의 이름이 별자리 안에 새겨지는 것을 지켜봤다.
서랜던은 답사를 통해 "너무 영광스럽다. 주로 뉴욕에서 거주하지만 할리웃에 중요한 재산을 만들어 놓은 기분이다"고 기뻐했다. 또 팀 로빈스도 "수잔은 위대한 배우이기 때문에 이같은 선물은 당연한 것"이라고 축하했다.
<글렌데일> 글렌데일의 한 주택의 차고에 주차되었던 SUV에서 남녀의 사체 2구가 7일 새벽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글렌데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 사체는 발가벗은 채 이미 사망한 상태로 1808 플라워 스트릿의 주택 차고에 주차된 SUV 안에서 발견됐다.
사체 발견 정황을 1차 검증한 글렌데일 경찰은 7일 아침 CBS 2 뉴스를 통해 이들이 탄산개스에 질식되어 숨진 것 같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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