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한인은행인 미래은행(행장 백은학)이 14일 다운타운에 지점(지점장 황현숙) 개설을 축하하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이청광 이사장은 “7월1일 올핌픽가에 본점을 연 후 한 달여만에 다운타운지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다운타운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은학 행장도 “지난 5일 영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다운타운 지점의 예금고만 200만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에는 김장섭 봉제협회장, 강용대 의류협회장등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은행이사, 직원, 주주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샌피드로 홀세일 마트 건너편에 있는 다운타운 지점은 1·2층 포함 2,200스퀘어피트이며 황현숙 지점장을 포함해 4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주소:1215 S. San Pedro St. (213)745-3131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