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복음선교협.흰돌선교회, 이광복목사 초청 ‘요한계시록 전장강해’세미나
한국복음선교협회와 흰돌선교회 미주 총지부는 이광복(흰돌선교센터 원장·서울 목양교회 담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13일부터 15일까지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대뉴욕지구 요한계시록 전장강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됐으며 첫날은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코네티컷, 워싱턴D.C. 애틀랜타 등지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퀸즈중앙장로교회 담임 안창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첫날 세미나에서 이광복 목사는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요, 예언이요, 편지"라며 "신약성서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본서는 주의 날이 가까움을 바라보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더없이 귀중한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이광복 목사는 "이렇게 귀중한 요한계시록의 내용이거늘 교회에서 선포하기를 꺼려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그 이유는 요한계시록은 반드시 벗겨져야 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인 동시에 장차 될 일을 밝혀주는 예언이요, 전세계 성도들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목사는 이어 요한계시록 해석의 7대 원리를 ▲성경의 결론이요 완성이다 ▲내용은 복음서나 서신서와 같다 ▲재림에 관한 예언서와 같다 ▲장차 될 일을 보고 기록한 책이다 ▲전 성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기록의 형태가 상징으로 표현되었다 ▲이 시대로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광복 목사는 1984년 8월 목양교회(서울), 86년 9월 흰돌선교센터, 88년 9월 사단법인 빌라델비아 선교회를 설립했고 광신대학교 실천신학 교수와 동 대학 목회신학연구소와 종말론 전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이 목사의 미주 사역은 27차에 걸친 세미나를 인도했고 영어권 사역을 통한 전세계 재림신앙 전파를 위해 워싱턴DC에 흰돌선교회 지부를 설립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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