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회장 이용태)는 20일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부이사장에 정주현씨와 신구현씨를 선출했으며, 신임이사에 이수형씨와 저스틴 김씨를 영입했다.

이용태 회장은 “임기내 멤버십 보강과 이사영입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올해 열 명 정도의 이사충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와 함께 열린 초청 간담회에는 주 조세형평국(BOE)의 존 챙 위원장과 루실 로이발 알라드 33지구 연방 하원의원이 참석했다. 존 챙 위원장은 “세금을 납부하는 것 자체가 권리를 뜻하므로 한인들도 정부에 세금과 관련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고 이를 적극적으로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루실 로이발 알라드 의원은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연방정부의 선출직 의원들에게 요청해 미리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상의와 같은 커뮤니티 단체들이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배형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