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앞두고 고국통신업체 발빠른 시장 선점 경쟁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21일)을 앞두고 고국통신업계가 발빠른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뉴욕 일대에서 고국통신판매를 하고 있는 한양과 한아름마켓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강조하며 일찍부터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한양마켓은 올해로 17년째 고국통신판매를 해온 경험과 애프터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특히 한국 어디든 집까지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100% 전산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실수나 착오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양의 오종건 이사는 "올해도 정육이나 수산물세트 등 가족용 선물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며 "9월부터 고국통신판매 서비스를 위해 직원 6명을 보강, 신속한 일처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은 또 고국통신판매를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김치 냉장고 등을 증정하는 경품 잔치와 150달러 이상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아름마켓은 연중무휴 24시간 고국통신판매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다양한 고국통신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한아름은 특히 수산물과 주류 세트의 가격을 상당부분 인하했다.
한아름의 고국통신판매서비스 김하연 담당자는 "수산물세트와 과일세트 등 20여품목에 대해 가격을 인하했으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와인 세트에 대한 품목도 확장했다"고 말했다.
한아름은 또 9월 한달간 신청 고객 중 200달러 이상 구입시 경기미(20파운드)를 우송하고 이용자에 대한 적립금에 따라 각종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 한양(718-205-0575), 한아름(877-427-7386)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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